Advertisement
시작부터 변수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대표팀 최종 명단을 앞두고 문동주(한화)가 어깨 통증으로 이탈했다. 최종 명단 발표 이후에는 원태인(삼성)과 포수 최재훈(한화),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빠지게 됐다. 대표팀은 유영찬(LG) 김형준(NC) 김택연(두산)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Advertisement
지난해 11월 체코, 일본과 각각 두 차례씩 연습경기를 진행했고, 1월에는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을 비롯해 여러가지 돌발 변수를 다각도로 대비해 왔다.
Advertisement
구단은 선수 차출에 협조적으로 나선데는 물론 연습경기에서는 최대한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비롯해 대표팀 감독 경력이 풍부한 김 감독의 배려가 담겼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연습경기 때 제구력이 좋지 않은 투수가 나오면 혹시라도 몸에 맞는 공으로 타자가 다칠까봐 걱정"이라면서 "지난달 호주 캠프 때 김경문 감독님을 찾아 뵀다. 김 감독님께서 '연습경기 때 어떤 투수를 선발로 내줄까'라고 물어보시더라. '한화 사정에 맞춰서 기용하셔야 한다'고 했는데, 배려해 주셔서 왕옌청을 선발로 내주신 거 같다"고 말했다.
왕옌청은 KBO리그 최고 타자를 한 번에 상대할 수 있었다. 왕옌청에게도 좋은 기회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8강 진출 시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선수단의 동기부여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서는 선수 5명을 파견했다. 대표팀에는 아직 이정후 김혜성 등 '해외파' 선수가 합류하지 않은 상태다. 대수비 및 대주자 등으로 나가서 대표팀 선수의 체력 안배 및 부상 방지 등에 도움을 줬다.
이번 WBC 대표팀은 부상으로 '완전체'로 나서지는 못한다. 철저한 준비와 지원에 선수들은 대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선수들은 본선 진출 시 제공되는 전세기를 타자며 의욕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로 뭉치며 '야구 강국'으로서의 명예 회복을 꿈꾸고 있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라도와 결혼 앞둔 에이핑크 윤보미, 콘서트 중 울먹…"웃긴 말로 해달라" -
전현무 심경 고백 "개인적 슬픔도 묻고…요즘 제정신 아니다" -
에이핑크 김남주 오열에…정은지 "팀 나가려면 20억 내야 해" -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안부문자 없는 후배 폭로 "문자 한통 없더라"(조동아리) -
한지민, 예쁘다고 소문난 친언니 공개 "나보다 유명, 함께 데뷔할 뻔 했다"(요정재형) -
'박나래 썸 끝난' 양세형, 이상형 박소영과 러닝데이트 인정♥ "네번째 만남도 OK" -
'정영림♥' 심현섭, 장가 진짜 잘갔네..장모님표 밥상 자랑 "반찬 50개 더 있어" -
혜리, 절친에 다 퍼주는 의리녀..박경혜 "그냥 막 가져가라고, 굉장히 잘 챙겨줘"(경혜볼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심판 이리 와봐!' 정녕 메시 맞아? 손흥민 완패 후 대폭발, 수아레스가 말려도 심판한테 직행 '이례적 분노' 화제
- 2."저, 정말 교체인가요!" '스마일 보이' 손흥민 이례적 분노 폭발…더 뛰고 싶었던 SON, 교체 표시에 '아쉬움 표출'
- 3.'18점 차 대패' 한화, 예방주사 제대로 맞았다…에르난데스 152㎞ 호투는 위안거리 [오키나와 현장]
- 4.대만 WBC 대표팀 상대, 155km를 찍어버렸다...학폭은 학폭, 능력치는 진짜 '역대급'이다
- 5.'金 3·銀 4·銅 3' 한국 선수단, 밀라노-코르티나에서 17일간 열띤 일정 마치고 해단…MVP는 김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