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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대요?" 역대급 1위 싸움, 이 선수 출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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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동료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는 도로공사 강소휘.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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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오늘(24일) 강소휘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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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사대 주포 강소휘의 출전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소휘는 도로공사 공격의 핵심이지만, 최근 허리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8일 페퍼저축은행전을 끝으로 아직 코트에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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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은 많이 회복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훈련은 이틀 정도 했다"며 컨디션을 많이 되찾았다고 알리면서도 "아직 100%는 아닌 것 같다. 워밍업을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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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21승9패, 승점 5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나 5라운드 부진으로 2, 3위권 팀의 추격을 허용했다. 2위 현대건설은 19승11패, 승점 56점을 기록, 도로공사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현대건설이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하면 올 시즌 1위의 주인공이 바뀔 여지가 생긴다.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 경기 지켜보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31/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흥국생명-도로공사전. 3세트에 이어 4세트도 내준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2.3/
강성형 감독은 "힘들다 했는데, 선수들이 고비 고비를 잘 넘겨서 이런 상황이 왔다. 앞으로 3경기 정도가 중요할 것 같다. 나도 선수들도 마음은 1위로 봄배구에 가고 싶다. 그런 욕심까지 부릴 수 있는 상황이니까 욕심을 부려야 할 때는 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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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의 출전 여부를 끝내 확인하지 못한 강 감독은 "중요한 경기니까 나온다고 생각하겠다. 강소휘가 있든 없든 우리 득점을 어떻게 낼지 더 고민하겠다. 득점 싸움에서 매번 밀리는 게 고민"이라고 했다.

김종민 감독은 "이제 한 라운드 남았다. 선수들 마음속에는 어떻게든 1위를 지키기 위한 부담감이 클 것이다. 코트에서 우리가 열심히 한다면, 나중에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부담으로 생각하고 상대와 경기하면 어려울 것이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경기에 나서자고 했다"고 밝혔다.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경기.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동료들과 함께 웜업존에서 비디오 판독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2.13/

수원=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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