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연락이 온다면 거절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한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가세타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 출연해 밝힌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주목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미국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후 파리생제르맹(PSG)와 첼시에서 모두 실패했다.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에 다시 유럽 빅클럽을 지도하고 싶을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에서 좋은 성과만 낸다면 토트넘 복귀설이 더욱 유력해질 것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된 후, 구단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임시 소방수로 앉혀놓은 상태. 현재 토트넘 수뇌부는 정말로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의사도 중요하다.
그는 "나는 항상 (여러 클럽과) 연결돼 있다. 토트넘도 그렇고, 한때는 에스파뇰이나 다른 클럽들과도 연결됐었다. 결국, 특히 내가 과거에 몸담았던 클럽들에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감정에 기대서 '포체티노 시절에는 좋은 축구를 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라며 입을 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하지만 아니다. 우리는 월드컵, 그리고 미국에 집중하고 있다. 내 계약은 월드컵 이후까지"라며 원론적인 대답을 하면서도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그때 가서 보겠다.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겨울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이후 토트넘과 몇 차례 연결된 적이 있다.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회장은 몇 차레나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추진했지만 여러 이유들로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진짜로 복귀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3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토트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클럽을 떠날 때,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한 인터뷰가 항상 기억난다. 지금 나는 미국에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때 했던 말은 6년, 혹은 5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속에 그대로 있다. 나는 언젠가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도 가장 애정가는 팀이 어딘가에 대한 질문에 "아주 간단하다. 토트넘이다. 지금도 거리에서 만나는 토트넘 팬들은 진심 어린 사랑과 존중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클럽이 특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
'현대家 며느리' 얻은 백지연, "아들 키울 때 벅찼던 사랑…" 돌연 '큰 돈' 기부한 사연 -
김무열, 3억빚 판자촌서 배달-막노동...청년 가장서 글로벌 배우로[SC줌人] -
김민하, 얼마나 뺐으면 발가락까지 앙상..9kg 감량 후 포착된 충격적인 슬림 몸매 -
‘오상진♥’ 김소영, 子보며 행복해 기절, 딸에겐 엄한 꾸중···현실 남매 육아 공개 -
'부모와 절연' 박수홍 "가족 갈등 상처 여전해"..♥김다예 앞 털어놓은 심경 -
[인터뷰②] '참교육' 진기주 "가슴축소수술 대사? 한림이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장면" -
이효리 "그냥 딴 남자 만나" 폭탄 조언…서장훈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
‘나솔’ 출연자 전 배우자 저격글 확산 “협의이혼이라고 거짓 출연”
- 1.이정후 덕분에 살았다! → 미친 수비에 대감격. 이정후도 화답 "정말 도움이 되고 싶었다"
- 2.한국전 치르기 전에 벌써 '눈물 뚝뚝'…은퇴 앞둔 '멕시코 손흥민' 울린 '딸의 편지', 이건 못 참지[과달라하라 ON]
- 3.하늘은 왜 일본 괴롭히나...'1-5 대패' 감독 경질 기뻐했는데, '前 한국 사령탑 후보' 메시 잡은 르나르 데려온다 "곧바로 훈련 지휘 예정"
- 4.이정후는 5번인데, 로페즈는 1번 뿐인 이것은? 0.008로 좁혀진 타율 전쟁, 관건은 몰아치기
- 5.'뉴캐슬, 1억파운드에서 더 올리겠네' HERE WE GO 독점! 토트넘까지 이탈리아 국대 MF 토날리 영입전 가세..'맨시티, 아스널과 경합, 맨유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