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광주FC와의 홈 개막전 필승을 결의했다.
제주SK는 내달 1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공식 데뷔전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시험대로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주SK는 2026시즌 코스타 감독 아래 야심찬 새 도전에 나선다. 권창훈, 박창준, 김신진, 기티스, 네게바, 세레스틴 등 즉시 전력감에 허재원, 강동휘, 박민재, 유승재, 권기민 등 '영건' 5명을 영입했고 탄탄한 동계전훈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목표는 리그 상위권 재진입과 아시아 무대 복귀다.
첫 상대 광주는 까다롭다. 지난 시즌 4연패를 포함해 최근 5경기 무승(1무 4패)을 기록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양팀 모두 새 시즌 감독부터 선수 구성까지 모든 것이 달라졌다. 과거 전적을 딛고 홈 개막전 첫 승을 거둘 경우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새로운 시즌, 새로운 팀으로서 팬들에게 자신감 있는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홈 개막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SK는 2026시즌을 앞두고 조직력 강화와 세밀한 빌드업 전개에 초점을 뒀다. 코스타 감독의 특유의 전술적 유연성이 더해지며 '공격 제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티스-이창민-세레스틴-김동준으로 이어지는 척추라인을 중심으로 빠른 공수 전환, 전방 압박으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남태희, 권창훈, 박창준, 네게바, 김륜성, 유인수, 김준하, 최병욱 등 측면과 2선 자원의 경쟁력도 충분하다.
지난 시즌 강등 전쟁을 버텨낸 선수단의 새 시즌 의지도 남다르다. 김륜성은 "지난해 팬들을 많이 실망하게 해드린 만큼 올해는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팀 전체가 행복할 수 있게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코스타 감독 역시 "더 이상 악몽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팬들께 행복을 주러 왔다. 광주전 징크스부터 끊어내겠다"는 필승 공약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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