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7일(한국시각) '포체티노는 토트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일축하려 했지만, 머지않아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지만, 이달 토마스 프랭크가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된 이후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포체티노는 지난 2019년 토트넘에서 경질됐지만, 이후 토트넘 감독들의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가장 팀에 잘 맞았던 감독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체는 '미국 대표팀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한 포체티노는 (복귀) 가능성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다'며 '토트넘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2026 월드컵을 준비 중인 포체티노에게도 좋지 않은 시점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포체티노는 토트넘 복귀설에 대해 "그건 소문일 뿐이고, 사람들은 항상 나를 연결 짓는다"며 "우리는 북중미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계약은 월드컵 이후에 만료된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는 이번 월드컵에 열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 편으로는 그 이후를 생각하고 있다. 계약 종료 시점을 밝힌 이유가 이후 다른 팀으로의 이적에 열려 있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큰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르면 4개월 뒤 포체티노 감독은 무소속이 된다. 토트넘이 충분히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러나 2024~2025시즌에 이어 2025~2026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심지어 이번 시즌에는 강등권과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포체티노는 공격 중심의 축구 스타일과 더불어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하는 지도자로도 기억된다. 그의 지도 아래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토트넘의 스쿼드는 현재 순위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 시몬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뛰어난 어린 재능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하다. 포체티노 선임을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체는 '포체티노의 복귀가 감정적인 선택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와 결별한 이후 모든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며 '토트넘은 위기를 맞았다. 포체티노는 구단을 잘 알고 있으며, 팬들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는 적임자다'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현대家 며느리' 얻은 백지연, "아들 키울 때 벅찼던 사랑…" 돌연 '큰 돈' 기부한 사연 -
김무열, 3억빚 판자촌서 배달-막노동...청년 가장서 글로벌 배우로[SC줌人] -
김민하, 얼마나 뺐으면 발가락까지 앙상..9kg 감량 후 포착된 충격적인 슬림 몸매 -
‘오상진♥’ 김소영, 子보며 행복해 기절, 딸에겐 엄한 꾸중···현실 남매 육아 공개 -
'부모와 절연' 박수홍 "가족 갈등 상처 여전해"..♥김다예 앞 털어놓은 심경 -
[인터뷰②] '참교육' 진기주 "가슴축소수술 대사? 한림이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장면" -
이효리 "그냥 딴 남자 만나" 폭탄 조언…서장훈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
‘나솔’ 출연자 전 배우자 저격글 확산 “협의이혼이라고 거짓 출연”
- 1.이정후 덕분에 살았다! → 미친 수비에 대감격. 이정후도 화답 "정말 도움이 되고 싶었다"
- 2.한국전 치르기 전에 벌써 '눈물 뚝뚝'…은퇴 앞둔 '멕시코 손흥민' 울린 '딸의 편지', 이건 못 참지[과달라하라 ON]
- 3.하늘은 왜 일본 괴롭히나...'1-5 대패' 감독 경질 기뻐했는데, '前 한국 사령탑 후보' 메시 잡은 르나르 데려온다 "곧바로 훈련 지휘 예정"
- 4.이정후는 5번인데, 로페즈는 1번 뿐인 이것은? 0.008로 좁혀진 타율 전쟁, 관건은 몰아치기
- 5.'뉴캐슬, 1억파운드에서 더 올리겠네' HERE WE GO 독점! 토트넘까지 이탈리아 국대 MF 토날리 영입전 가세..'맨시티, 아스널과 경합, 맨유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