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황희찬이 없지만 괜찮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울버햄튼이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했다.
울버햄튼은 28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주앙 고메스와 호드리구 고메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턴 빌라를 2-0으로 이겼다. 한 달 만에 승리를 따낸 울버햄튼은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올 시즌 울버햄튼은 최악이다.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승점 13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까지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게다가 주전 공격수 황희찬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명단에 들어있다.
이날도 패배가 유력했다. 상대는 리그 3위 아스턴 빌라.
하지만, 울버햄튼은 전반 팽팽하게 맞선 뒤 후반 16분 주앙 고메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막판 호드리구 고메스의 추가골로 낙승을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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