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길저스 알렉산더는 여전히 강력했다. 선발로 출전한 그는 33분46초를 소화하면서 3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개의 스틸, 2개의 블록슛도 가미했다.
Advertisement
길저스 알렉산더는 지난 3일 올랜도전에서 복부 부상을 입었다. 당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가 유력했지만, 1주일이 미뤄졌다.
Advertisement
움직임은 여전했다. 1쿼터 초반 슈팅 밸런스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감을 찾으면서 덴버의 수비진을 찢었다.
Advertisement
길저스 알렉산더는 집요하게 미드레인지를 노렸다. 덴버는 3쿼터 중반부터 노골적으로 더블팀과 갭 디펜스(상대 공격수의 돌파 동선을 선점하는 팀 수비 전술)로 길저스 알렉산더를 집요하게 견제했다.
하지만, 그는 유려한 드리블과 스텝으로 덴버 골밑을 집요하게 노렸고, 외곽의 팀 동료들에게 에이스 그래비티를 선사했다. 9개의 어시스트는 그렇게 나왔다.
이날 덴버전은 상징적이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MVP 경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가 덴버의 절대 에이스다.
요키치는 23득점, 1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여전히 경기 지배력은 뛰어났다.
결국 양팀은 4쿼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연장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오랜 부상에 따른 '출전시간 제한' 때문이다.
오클라호마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없었지만, 강력한 활동력과 수비로 덴버의 예봉을 막고, 연장 아이재아 조의 3점슛 2방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결국 MVP 에이스들이 맞대결은 무승부. 단, 길저스 알렉산더의 오랜 공백과 연장전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세하게 길저스 알렉산더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경기였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대기록도 이어갔다. 그는 20득점 연속 기록을 122경기로 늘렸다. 역대 NBA 최고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가지고 있는 126경기다. 5경기만 연속 20득점을 올리면,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한다. MVP 등극에 8부 능선을 넘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명 배우 사망설에 발칵..“대체 인물이 활동 중” SNS 퍼진 루머 사실일까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이번엔 “뻔뻔함·천박함 난 다 있어” 의미심장 글 남겨 -
조혜련, 50대에 더 힘든 다이어트..4개월 만에 7kg 감량 꿀팁 "현재 53kg" -
손태영, 17세 아들 첫 운전에 긴장.."父 권상우랑 연습하면 싸울 거 같다고" -
"다시 만난 로망스" 김하늘·김재원, 24년 만에 재회한 사제지간 -
“원빈, 눈 실제로 못 마주칠 정도”..여배우들 입 모아 실물 극찬 -
윤종신, 유재석과 예능 힘들었나..공포증 고백 "아무 맥락 없이 시켜" -
주우재, '놀뭐' 촬영 중 격한 항의...유재석 "웃으면서 하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다저스 무늬만 초호화! 선발진 초토화 대위기 → "오타니도 2~3이닝 이상 어려워" 제대로 준비된 투수가 없다
- 2.'최후의 보루' 최원태의 희망투, 日 요미우리 베스트라인업 상대 3이닝 무실점 쾌투...개막 1선발 중책 맡을까
- 3.이정효표 수원, 첫 베스트11 공개! 일류첸코-헤이스-강성진 '공격 선봉'...이랜드는 박재용-에울레르-가브리엘로 맞불[현장 라인업]
- 4.2026년 K리그1 '1호 교체'는 선수 아닌 이동준 심판→전반 2분 부상교체…1호골은 울산 야고
- 5.최원태 3이닝 무실점, 심재훈 함수호 안타, 삼성, 요미우리 베스트 멤버 상대 2대4 아쉬운 패배[오키나와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