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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샤넬! 람보르길리의 시대" 김길리,'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 전세계 7인의 여성 스포츠 멘토 선정...'K-스포츠 뷰티'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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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길리' 김길리 사진출처=샤넬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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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사진출처=샤넬 뷰티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람보르길리' 김길리(성남시청)와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새 봄, 샤넬이 선정한 글로벌 여성 스포츠 멘토 7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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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와 김자인은 28일(한국시각) '글로벌 패션 뷰티 브랜드' 샤넬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CC 리그' 프로젝트, 전세계 글로벌 스포츠 챔피언 7인의 영상과 화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샤넬 뷰티
'대체불가능한 존재는 남다름에서 시작한다'는 코코 사넬의 명언과 함께 '밀라노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 '스포츠 클라이밍 챔피언' 김자인과 함께 '미국 WNBA 슈퍼스타'이자 '애틀랜타 드림' 공동구단주인 르네 몽고메리, '멕시코 다이빙 스타' 가브리엘라 아군데스, '프랑스 장대 높이뛰기 세계 챔피언' 마리-줄리 모닌, '홍콩 수영 에이스' 신디 청, '장애-비장애 사이클 통합 월드챔피언' 하이디 고갱(프랑스), 홍콩 펜싱 선수 자넬 룽 등 전세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표 스타 7명이 'CC리거'로 선정돼 전세계 여성들을 향해 경기 성적 너머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그간의 분투와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 자신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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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CC 리그'는 김길리를 향해 "젊은 스케이팅 유망주 김길리에게 아름다움은 시간과 함께 완성된다. 빙판 위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질주하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에는 또 다른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성실히 지나오며, 그녀는 이미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헌사를 전했다. 김길리는 '그녀의 스토리' 영상을 통해 "저는 8살 때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했어요. 선수로서의 여정은 언제나 쉽지 않았지만 그안에서 저만의 스타일과 나다움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스로에게 하는 '길리야 지금까지 잘해왔어. 너는 할 수 있어'라는 한마디가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같아요"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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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사진출처=샤넬 뷰티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사진출처=샤넬 뷰티
샤넬은 김자인을 향해 "클라이밍 챔피언 김자인은 유연함과 우아함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다. 그 어떤 여성보다 많은 국제 클라이밍 대회 메달을 보유한 그녀는 삶의 모든 단계를 다음 도약을 위한 디딤판으로 삼는다. 승리의 순간과 의심의 순간을 모두 지나며 힘과 겸손을 함께 쌓아올리는 태도. 그 안에서 자율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난다"고 평했다. 이어 김자인은 '그녀의 스토리'를 통해 "클라이밍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저의 인생 그자체"라면서 "제게 있어 아름다움은 저만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겉모습의 완벽함보다는 실패와 성공의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클라이밍은 겉으로 보면 강해보이지만 힘과 섬세함의 균형이 중요한 스포츠예요. 저도 그런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라며 스포츠를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사진출처=샤넬 뷰티
전세계 여성의 로망인 브랜드 샤넬이 2026년 야심차게 선보인 'CC리그'는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의 스포츠에 대한 철학과 진심이 담긴 2년 기획의 프로젝트다. '스포츠는 웰빙과 창의성,

자유를 위한 필수요소로,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영감, 활력, 강인함의 원천'이라고 봤던 '코코 샤넬'의 혜안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여성 엘리트 선수들을 지지하고 이들의 탁월성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운데 뷰티란 '변화와 자신감, 역량 강화를 위한 힘'으로 재정의한 혁신적 프로그램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분투로 여성 스포츠 정상에 우뚝 선 7인의 결단력, 자유, 열정을 통해 아름다움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읽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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