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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태클→퇴장유도' 손흥민, 아깝다 '시즌 첫 골'! 옆그물 슈팅+골키퍼 선방...LA FC, 휴스턴과 0-0 팽팽[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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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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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LA FC)가 퇴장을 유도해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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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뛰는 LA FC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LA 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 휴스턴은 7위에 자리해 있다.

손흥민은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흥부 듀오인 드니 부앙가가 왼쪽,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스테픈 유스타키오,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이 자리했고, 에디 세구라-라이언 포티어스-은코시 타파리-세르지 팔렌시아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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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시즌 초반부터 펄펄 날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국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마르티네스에게 환상적인 킬패스를 찌르며 결승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개막전부터 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는 1골-3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진캡처=LA FC SNS
손흥민은 25일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2차전에서 45분만을 소화하며 이날 경기에 대비했다. 휴스턴전에서 리그 첫 골 도전에 나섰다. 손흥민의 방문에 휴스턴이 들썩였다. 많은 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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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텍사스 원정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8월 LA FC에 입단한 뒤 치른 두 번의 텍사스 원정에서 모두 골맛을 봤다. FC댈러스 원정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LA FC 공식 첫 골을 기록했고, 오스틴FC와의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8강 2차전에서도 1골-1도움을 올린 바 있다.

킥오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분 마르티네스의 컷백을 팔렌시아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떴다. 휴스턴도 반격했다. 5분 좌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득점을 노렸지만 LA FC 수비진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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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유스타키오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시도했다. 뒷공간을 파고들던 부앙가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1분 뒤에는 손흥민이 가슴으로 떨궈준 볼을 마르티네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아쉽게 골대를 넘어갔다. 16분 휴스턴이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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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CALIFORNIA - FEBRUARY 21: Son Heung-Min #7 of Los Angeles FC. reacts during the MLS match between Los Angeles Football Club and Inter Miami CF at Los Angeles Memorial Coliseum on February 21,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Shaun Clark/Getty Images/AFP (Photo by Shaun Clark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5분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기가 막힌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중앙 파고들었다. 넘어온 볼을 잡아 상대 수비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아쉽게 옆그물을 때렸다. 36분에도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역습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왼쪽 뛰어들던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을 손흥민이 잡았다. 수비 두 명 제친 후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저리 타임이 이어지던 46분 변수가 생겼다. 손흥민 볼을 받으러 나오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에게 강하게 밟혔다. 주심은 지체없이 퇴장을 선언했다. LA FC는 숫적 우위를 누린 채 후반에 나선다. 전반은 일단 0-0으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풋몹 기준으로 전반 6.5점의 평점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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