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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흥부 듀오인 드니 부앙가가 왼쪽,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스테픈 유스타키오,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이 자리했고, 에디 세구라-라이언 포티어스-은코시 타파리-세르지 팔렌시아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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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분 마르티네스의 컷백을 팔렌시아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떴다. 휴스턴도 반격했다. 5분 좌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득점을 노렸지만 LA FC 수비진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25분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기가 막힌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중앙 파고들었다. 넘어온 볼을 잡아 상대 수비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아쉽게 옆그물을 때렸다. 36분에도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역습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왼쪽 뛰어들던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을 손흥민이 잡았다. 수비 두 명 제친 후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7분 LA FC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LA FC가 후방에서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찔렀고, 틸만이 머리로 떨궈줬다. 손흥민이 노마크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틸만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10분 LA FC가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 받은 손흥민이 중앙에 있던 델가도에게 연결했다. 델가도가 아크 정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휴스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2호 도움이었다.
14분 손흥민이 단독 기회를 잡았다. 틸만의 스루패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걸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22분 아민 부드리가 마르티네스 대신 들어갔다. 31분 손흥민이 또 한명을 퇴장시켰다. 부드리가 왼쪽을 파고들며 기가 막힌 오른발 아웃프런트 패스를 손흥민을 향해 찔렀다. 손흥민이 단독 찬스를 잡기 직전 부자트가 쓰러뜨렸다. 주심은 또 한장의 레드카드를 꺼냈다.
36분 LA FC가 한걸음 더 달아났다. 왼쪽에서 손흥민이 돌파하며 델가도에게 내줬다. 델가도가 중앙의 유스타키오가 패스했고, 유스타키오가 빨랫줄 같은 슈팅으로 휴스턴 골망을 흔들었다. LA FC는 곧바로 라이언 홀링스헤드, 마티유 초이니어를 투입했다.
4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수비에 맞고 나왔다. 44분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케네스 닐센, 타일러 보이드까지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손흥민은 추가시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LA FC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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