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 아스널 출신 감독이 부임할 수 있다. 파격적인 감독 선임 계획을 고려 중이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을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스퍼스웹은 '파브레가스가 토트넘 정식 감독 부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가장 먼저 고려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로베르트 데제르비도 최상단에 있지만, 파브레가스 또한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브레가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그의 선임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기의 토트넘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를 선임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구단이라고 보기 어렵다. 프랭크는 1년을 버티지 못했다. 부진한 성적과 함께 지난 2월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성적은 이미 곤두박질쳤다. 리그 16위, 강등권과의 격차도 불과 4점이다.
새롭게 부임한 감독은 이고르 투도르. 다만 투도르는 정식 감독이 아니다. 단기 계약을 체결하고 토트넘의 소방수 역할을 맡았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다면 정식 감독 후보가 될 수도 있으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투도르가 강등만 피하게 해줘도 다행일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으로서는 투도르가 강등을 모면하고 새로운 감독을 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팀의 최전성기를 이끈 포체티노, EPL과 세리에A, 리그1에서 능력을 입증한 데제르비 등이 차기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놀라운 이름이 추가됐다. 파브레가스가 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로 등장했다.
파브레가스는 토트넘의 오랜 라이벌인 아스널 출신의 미드필더다. 한때 EPL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바르셀로나, 첼시, AS모나코를 거쳐 코모에서 은퇴했다. 파브레가스는 코모에서 곧바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24년부터 수석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해 팀을 세리에A로 이끌었다. 초보 감독임에도 전술 역량이 빛났다. 코모를 안정적으로 세리에A에 안착시켰다. 1부 중위권의 팀으로 변모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다만 파브레가스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다면 파장이 적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임 감독이었던 프랭크가 아스널 로고가 박힌 커피잔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많은 비판을 쏟아냈던 토트넘 팬들이다. 라이벌 출신, 특히 아스널과 첼시를 동시에 경험한 파브레가스의 부임은 팬들에게는 큰 충격일 수 있다. 위기의 팀을 구해낼 정식 감독으로 토트넘이 팬들의 비판까지 감수할 파격적인 선택을 진행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아들아 미안해" 김기리, 젠더리빌 중 핑크 턱받이 보고 환호했다가 '급사과' ('지인의 지인') -
빅뱅 대성, 코첼라 중 호텔 털렸다 "매니저 짐 전부 도난...긴급 여권 귀국" ('집대성') -
소녀시대 효연, 데뷔 초 신문 인터뷰 사진에 질색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집대성) -
야노시호, ♥추성훈과 불화·이혼설에 "우리 부부 괜찮아, 바쁜 남편 더 멋지다"(편스토랑) -
장윤정, 부부간 예의 강조 "♥도경완 앞 옷 안 갈아입어, 속옷도 따로 손빨래"(편스토랑) -
혜리, 167cm에 뼈말라 인증...'주니어 라지' 딱 맞는 몸매 "나 어른인데"
- 1.바가지면 어떠냐, 세상 소중했다...장두성이 롯데 살렸다, SSG에 연장 접전 신승 [인천 현장]
- 2.어제의 '꽈당'은 잊어라! 오스틴-송찬의 동반 투런포 → 톨허스트 4승 역투…LG, 악몽 딛고 NC 격파 2연승 [잠실리뷰]
- 3."홈런으로 이겨보긴 처음" 비로소 미소지은 염갈량, '3연속 역전패' 악몽 훌훌 벗어던진 2연승 [잠실승장]
- 4.화려한 귀환을 알릴 것인가..."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 후회없이 플레이 하겠다"
- 5.[속보]대한체육회, 중학생 복싱선수 사고 관련 부적절 발언 논란 사무총장 직무정지 조치...유승민 회장 긴급귀국[공식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