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없이는 해리 케인도 없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후보로 떠올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다욧 우파메카노에 이어 다음 재계약 대상으로 해리 케인과의 새 계약 체결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케인이 팀에 남아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재정적, 개인적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미 지난 두 시즌 동안 91경기에서 82골을 터트렸던 케인은 올 시즌은 더 화끈한 득점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42경기에서 48골을 넣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세웠던 한 시즌 리그 최다골(41골) 기록까지도 노리고 있다. 케인은 이미 리그에서 30골을 넣었다.
다만 케인의 거취는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 이적 당시 4년 계약을 체결한 케인은 올 시즌 이후 계약이 단 1년 남는 상황, 바르셀로나 이적설, 토트너 복귀설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는 처지다.
당초 토트넘 복귀 가능성으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이후 독일 언론들은 '케인은 이적조항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65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다만 이는 겨울 이적시장 이전에 케인이 바이에른에 떠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야만 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케인에게 이적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에른은 케인을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며, 개인적인 조건과 재정 조건 등을 파악해 잔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당분간 이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케인은 바이에른 생활에 대해 꾸준히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여기서 뛰는 것이 정말 좋다. 복귀 루머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의 성공만을 바랄 뿐이다"고 했다. 토트넘으로 돌아가는 케인의 모습을 당장 기대하기는 더욱 어렵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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