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이적 가능성이 발생했다. '월클' 로드리(맨시티)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로드리 영입 추격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로드리는 2023~2024시즌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등 우승에 힘을 보탰다. 또한, 스페인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4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4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그는 2024~2025시즌 리그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재활에 몰두한 뒤 복귀, 올 시즌 EPL 16경기에 출전했다.
팀토크는 '로드리는 경기를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맨시티는 로드리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계약 협상을 연기했다. 이 결정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로드리는 맨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다.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
현 상황에선 FC바르셀로나가 앞선 모습이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 앞서있다. 스페인의 두 거물은 로드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로드리는 FC바르셀로나의 프로젝트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발롱도르 수상 직후 몸값이 1억 파운드 이상으로 치솟았다. 현재는 얘기가 다르다. 팀토크는 '올 여름 로드리는 단 5000만 유로에 계약할 수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대체할 잠재적 선수로 엘리엇 앤더슨(노팅엄)을 주목하고 있다. 앤더슨의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맨유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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