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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음 시즌 링컨(3부)과 경기할 것" SON 떠난 후 어쩌다 이지경까지…남은 10경기, 지난 시즌 7패 '대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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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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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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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강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토트넘은 지난달 1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사령탑을 지낸 '크로아티아 레전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소방수로 등장했다. 그러나 반전은 없다. 이고르 감독은 2경기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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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대4로 완패했다. 2일 풀럼에도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이제 10라운드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EPL 10경기 연속 무승의 늪(4무6패)에 빠졌다. 최근 EPL 19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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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16위(승점 29)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5)과의 승점 차는 4점애 불과하다.

EPA 연합뉴스
AFP 연합뉴스
영국의 '더선'은 풀럼전 후 '토트넘이 남은 10경기에서 지난 시즌과 같은 결과를 낸다면 강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 선덜랜드, 브라이턴, 울버햄튼, 애스턴빌라,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턴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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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EPL로 승격한 선덜랜드와 리즈를 차치하고 지난 시즌 승리한 상대는 에버턴뿐이다. 그외 팀들에는 7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의 레전드인 폴 머슨은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지난 시즌과 같을 성적을 낸다면, 간단히 말해 그들은 다음 시즌에 홈에서 링컨과 경기를 하게 될 거다"라고 밝혔다.

링컨은 현재 리그1(3부)에서 2위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다이렉트 챔피언십(2부) 승격에 마침표만 남았다.

머슨은 또 "이번 시즌 리그에서 잔류하는 팀은 '저 팀이 이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결과를 내는 팀이 될 거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런 큰 결과를 낼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이 토트넘"이라고 꼬집었다.

AFP 연합뉴스
머슨뿐이 아니다. 영국의 'BBC'는 풀럼전 후 '토트넘은 1977~1978시즌에 2부 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이후로 줄곧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었으며, 그 자리는 거의 위협받은 적이 없다. 물론 토트넘은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했지만, 18위 레스터 시티보다 승점 13점이나 앞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막바지에 유로파리그에 집중했고, 결국 토트넘은 우승을 차지했다'며 '올해는 더욱 위험하게 느껴진다'고 우려했다.

토트넘은 손흥민(LA FC)이 떠난 후 길을 잃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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