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에 발롱도르 선수가 상륙할 수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드리가 곧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드리는 2027년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로드리는 여름에 중요한 결정에 직면할 것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난 이미 로드리가 맨시티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돈에 대한 결정이 아니다. 맨시티에 남을 것인지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것인지는 가족, 선수 개인과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로드리는 비야레알 1군에서 데뷔한 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밑에서 전술 이해도와 수비 조율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맨시티 이적은 전환점이었다.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경기 템포를 지배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2022~2023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석권하며 맨시티에 트레블을 선물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로드리는 유로 2024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은 결국 2024년 발롱도르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 로드리는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모든 걸 이뤘기에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가 미래를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는 레알에서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부터 레알은 로드리를 주시했다. 당시 스페인 AS는 '레알의 주요 목표는 스포츠 프로젝트를 강화하는 것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을 포함한 스포츠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공유한 큰 꿈은 로드리 영입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로마노 기자도 레알이 로드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레알 내부에는 로드리의 팬들이 있다. 레알 수뇌부는 로드리를 좋아한다. 오는 여름에 로드리는 분명하게 레알의 영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떠난 후로 중원에서의 지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로드리라면 최고의 조각이다.
결정권은 로드리에게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가 남을 생각이라면 재계약을 건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로드리가 이적을 원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이 영입을 시도하기 전에 로드리가 결정해야 할 문제다. 로드리가 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여기서 모든 우승을 해서 이제는 떠날 때라고 외칠 때 떠날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다. 로드리와 레알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
박봄, 새해들어 또 폭로전 "산다라박 마약 사건 덮으려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어" -
앙미라, '3·1절 日여행' 논란에 억울함 토로 "왜 제가 잘못한 사람처럼" -
허경환, '놀뭐' 고정 멤버됐다..공식 출연진에 정식 등재, 유재석과 이름 나란히[SC이슈] -
태연, "티파니♥변요한 결혼 알고 있었냐" 팬 물음에.."모를 수가 있냐" 유쾌 반응 -
아나운서 맞아? 손문선, 파격 바디프로필..애플힙+탄탄 기립근 '깜짝' -
'충주맨' 김선태, 청와대행 대신 개인 채널 택했다…퇴직 후 첫 행보 -
'활동 중단' 박봄 "특정 멤버 마약 덮으려 날 이용해"…충격 폭로글 게재[SC이슈] -
'위고비 부작용' 이시안, 또 다이어트 "171cm에 51kg, 진짜 조금만 먹어"(최종시안)
- 1.김도영 이어 위트컴까지 터졌다! 日 떨고 있나? "ML 출신, 위협될 타격 능력"
- 2.'김도영·위트컴·안현민 홈런쇼+더닝 쾌투' 韓 좋았는데, LG 듀오 5실점 아쉽네…'1승1무' WBC 점검 완료, 도쿄 간다[오사카 리뷰]
- 3.'韓 타선 미쳤다' 日 대표팀 제압한 NPB팀 폭격하다니…적장 "굉장히 파워풀한 타자들 많아 인상적"
- 4.작년 가을 떠올리게했던 2실점 불안투 김서현 "지금 나와 다행" 무슨 뜻?[오키나와 인터뷰]
- 5.'볼넷-홈런-사구-홈런' 박세웅, 2이닝 7실점 걱정 커진다 → 롯데 마지막 연습경기, SSG에 5-10 패배 [미야자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