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프랑스 현지에서 그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데바 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이강인을 '영향력이 미미한 선수'라고 깎아내렸다.
매체는 '이강인을 둘러싼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며 '번뜩이는 기술이 있지만, 존재감이 적은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의문을 낳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준수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생각하는 '베스트 11'에는 들지 못하고 있다. 벤치에서는 최우선으로 교체 투입이 고려되는 자원이다.
지난 2023년 여름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단 한 번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출전할 때마다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크로스도 일품이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여전히 조연 역할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일전에서는 대부분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을 향한 결정적인 크로스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설득력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조연 역할에 머물러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이미 2028년까지의 재계약이 거론되고 있지만, 그의 영향력에 대한 단호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PSG 소식에 정통한 호세 바로소 기자는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의 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적이 없다"며 "그는 경기를 망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렇다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로 서브 자원에 불과하며 영향력은 미약하다"고 덧붙였다.
팀 내부 위상이나 프랑스 현지의 평가로 봤을 때 이강인이 떠날 적기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았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잔류를 원했기에 이적은 무산됐다. 구단은 오는 2028년까지 이강인과의 계약 연장을 노린다. 다음 시즌이 돼도 이강인의 위상에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강인에 대한 현지 평가는 PSG 주전으로 있기에 2% 부족한 선수다. 유럽 리그 주요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PSG 탈출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일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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