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 자신에 대한 가짜 뉴스에 분노하며 곧바로 반박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월드컵에 대한 가짜 발언에 반박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축구계는 이란의 월드컵 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란한 국제 정세가 축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선제 공격을 실행한 데 이어, 미군도 폭격에 가세했다. 이번 폭격으로 30년 넘게 권좌를 지켰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뿐만 아니라 지도부 상당수가 사망했다. 이란 지도부는 국영방송을 통해 '전례 없는 공격'을 선언한 데 이어, 중동 각지의 미군 기지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확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이란축구협회는 이스라엘-미군 공습 뒤 리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이란의 월드컵 불참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미국의 공격으로 월드컵 참가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도 "상황 전개를 예의 주시 중이다"며 이란을 비롯한 중동 정세에 주목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불참시 배당금을 받을 수 없고, 향후 징계에 따라 2030년 월드컵 진출 자격까지 박탈당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짜 뉴스로 피해를 본 선수가 있다. 바로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다. 데일리메일은 '히샬리송은 SNS에 퍼진 가짜 뉴스 때문에 월드컵 출전 거부 주장을 부인해야 했다. 일부 SNS에서 히샬리송의 사진을 조작해 선수의 발언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사진들이 공유됐다. 해당 사진에는 히샬리송이 싸움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자신에 대한 루머가 퍼지자 곧바로 이를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해당 사진과 함께 '가짜 뉴스가 너무 퍼져서 분명히 말한다.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나는 모든 종류의 전쟁과 분쟁에 반대하지만,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뛰지 않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이를 퍼뜨린 사람들은 게시물을 삭제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이란의 월드컵 참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 않은 관점을 보였다. 데일리메일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함께 G조에 편성되었지만, 대회 참가 가능성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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