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7일 개인 계정에 장항준 감독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항준 감독의 모습과, 장항준 감독이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현모는 "와~ 이제 천만 감독님!", "행복한 장항준 감독님"이라며 감독의 성취를 축하했다.
이어 "감독님을 할리우드로~!", "오스카 생중계도 잘해봅시다"라는 댓글로 장항준 감독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 천만 영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가 유배지 강원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배자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촌장 엄흥도가 이홍위와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어 교감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장항준 감독은 배급사를 통해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에 기쁘면서도 조심스럽다"며 "많은 분께 축하 연락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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