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나(이탈리아)=공동취재단] '장애인 알파인스키 스타' 최사라(23·현대이지웰)가 두 번째 동계패럴림픽에서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최사라는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부문 결선에서 1분29초03로 전체 7명의 선수 중 4위를 기록했다. 어은미 가이드와 함께 다섯 번째로 출발선에 선 최사라는 첫 구간은 21초68로 1위와 0.83초 차에 불과했지만 두 번째 구간 44초78, 세 번째 구간 1분06초28을 기록한 후 최종 1분29초03,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남은 두 선수가 1분30초대를 기록하면서 4위가 확정됐다. '동메달' 알렉산드라 렉소바(슬로바키아·1분27초45)와 불과 1초58 차였다.
경기 후 만난 최사라는 "어제 훈련 때보다 스피드는 빨랐다. 아직 기술이 완벽한 게 아니다. 더 보완해야 한다. 조금 더 게이트에 가깝게 라인을 타야 한다. 바깥쪽 발도 정확히 밟아야 한다"고 돌아봤다. "느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작은 차이들이 쌓이면서 1초가 된다. 0.1초씩 줄여야 한다. 그게 내 목표다.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다. 이전 프랑스 대회(2월 2026년 FIS 티뉴 파라알파인스키 월드컵)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여기서 재활 치료하고, 운동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어)은미 언니와 잘 호흡 맞춰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은미 가이드는 "훈련 때처럼 탔다. 집중했다. 라인을 좀 더 타이트하게 탔다면 더 좋은 성적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4경기가 남았다. 오늘 경기 교훈 삼겠다"고 말했다. "타면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서 (최)사라도 잘 따라왔다. 괜찮다고 봤다. 다른 선수들이 우리보다 빠르고, 기술이 좋았다. 더 훈련을 많이 해서 보완하겠다. 사라가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게 아니다. 안전하게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코르티나(이탈리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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