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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역대 3점슛 4233개! 스테판 커리가 지목한 레코드 브레이커. 늑대군단 에이스. 그리고 3점 괴물 신인. 이 기록 깬다.

by 류동혁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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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수많은 불멸의 기록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현역 선수인 스테판 커리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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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점슛으로 NBA 트렌드를 완전히 바꾼 선수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가 포지션을 파괴했다면, 스테판 커리는 NBA 전체 트렌드를 바꿨다"고 했다. 또 "르브론은 위대한 선수지만, NBA에 미친 영향력은 스테판 커리가 더 강하다"고 했다.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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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은 멀티 플레이어의 대명사다. 샌안토니오의 전설적 명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마이클 조던과의 비교에서 "마이클 조던은 1~3번(포인트가드,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를 수비할 수 있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모든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리바운드, 블록슛을 할 뿐만 아니라 득점을 하고 패스를 하고, 볼 핸들러로서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NBA는 전통적 포지션 개념에서 벗어난 하이브리드 포지션의 개념을 정립했다.

커리는 3점슛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놨다.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는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본 뒤 "점프슛 팀은 우승할 수 없다"고 했다. 당시 대세였던 통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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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3점 외곽포를 중심으로 한 팀 개편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3점슛 효율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있었고, 결국 현 시점 NBA의 대세가 됐다. 커리가 입증한 효과다.

그는 농구 역사상 최고의 슈터로 평가받고 있다.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했다. 통산 4233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다. 역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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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8일(한국시각) '스테판 커리는 자신의 기록이 깨지지 않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커리의 3점슛 기록은 깨지기 쉽지 않다. 커리가 4233개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는 제임스 하든(3336개)다. 차이가 많이 난다. 하든 역시 커리어 막바지다. 커리의 기록을 깨기는 불가능한 격차다.

3위는 2000년대 전설적 슈터 레이 앨런(2973개)이다.

커리는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기록이 결코 깨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건강해야 하고 꾸준히 슛을 메이드해야 한다'며 '내 기록을 깰 수 있는 2명의 선수가 있다. 미네소타 앤서니 에드워즈와 샬럿 콘 크니펠이다'라고 했다.

에드워즈는 8일 현재 1294개의 3점슛을 기록하고 있고, 샬럿의 신인 크니펠은 222개의 3점슛 성공으로 올 시즌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역사적 슈팅 시즌을 보여주고 있고, 통산 200개의 3점슛 달성 속도가 가장 빠른 선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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