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의 리더십 부재가 결국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선수, 감독, 위계질서의 결정에 구멍이 뚫린 탓에 빠르게 물살을 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그들이 보고 있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팬들은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 혐오스러운 상황에 완전히 지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1대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7승8무14패(승점 29)를 기록,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승점 28)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9경기 연속 두 골 이상 실점했다. 또한, 1975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2004년 11월 이후 EPL 5연패도 처음이다. 끔찍한 통계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캡틴' 손흥민을 앞세워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무려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다만, EPL 무대에선 고전했다.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당시엔 18위와 격차는 13점으로 여유가 있었다. 토트넘은 불과 10개월 만에 '유로파리그 챔피언'에서 강등권 팀으로 추락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로 새 돛을 올렸지만, 지난달 경질됐다. 이후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이끌었던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하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은 물론, 분위기도 여전히 엉망진창이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퇴장 이슈로 비난을 받았다. 미키 판 더 펜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물러났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투도르 임시 감독은 '판 더 펜이 동료들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 질문을 받았다. 투도르 감독은 "그건 라커룸의 일"이라며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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