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무려 64년 만이다. 126경기 20득점 연속 타이 기록.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대기록을 세웠다. 팀은 승리했고, 트리플 더블급 맹활약을 했다. 승리를 결정짓는 위닝 3점포까지 터뜨렸다. 게다가 35득점-15어시스트 0실책이라는 '유이'한 기록까지 세웠다.
전설의 시작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35득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단 1개의 실책도 없었다.
오클라호마는 129대126으로 승리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종료 2.7초 전 동점 상황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3점포까지 터뜨렸다.
대기록을 썼다.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 20득점 기록과 타이를 만들었다. 13일 보스턴전에서 최초의 20득점 연속 127경기 기록에 도전한다.
두 팀은 지난 맞대결에서 연장 혈투를 펼쳤다. 당시에도 오클라호마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현 시점 오클라호마는 서부 최강, 하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덴버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서부 우승을 다툴 수 있는 강호들이다.
팽팽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날도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단, 덴버는 그에게 더블팀을 상시적으로 붙으면서 제어하려 했다. 그러자 길저스 알렉산더는 자신의 그래비티를 적극 활용, 무더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결국 4쿼터 막판 덴버는 자말 머레이의 자유투 득점으로 126-12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길저스 알렉산더는 가만 있지 않았다. 결국 아제이 미첼의 어시스트를 받은 뒤 결정적 3점포를 터뜨렸다. 여기에서 승패는 끝났다.
이날은 또 다른 정규리그 MVP 후보 니콜라 요키치와의 맞대결도 있었다. 요키치는 이날 32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압도적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경기 지배력에서 길저스 알렉산더는 판정승을 거뒀다. 팀은 승리를 했고, 길저스 알렉산더는 결국 결승 3점포를 터뜨렸다.
적장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덴버 데이비드 아델만 감독은 축하의 말을 건넸다.
NBA 공식 홈페이지는 '덴버 너게츠 데이비드 아델만 감독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NBA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와 윌트 체임벌린의 기록의 기록은 샤이의 경력과 수년간 꾸준함을 잘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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