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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1-은2-동1,동계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 최휘영 문체부장관 11일부터 현장 응원 스타트[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현장]

by 전영지 기자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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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들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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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은 11일 오전 8시(한국시각)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15위를 달리고 있다. 당초 '금1, 동1' 종합 20위권 이내 진입 목표를 개막 이튿날 모두 이뤘다.

'스마일 몬스터' 김윤지(20·BDH파라스·한체대)가 지난 8일 파라 바이애슬론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의 금메달, 여성 선수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같은날 파라 스노보드에서 이제혁(CJ통운)이 스노보드 사상 최초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0일 김윤지가 또다시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성 선수 사상 첫 멀티 메달. 이날 '팀 200%' 이용석-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폭풍 케미를 보여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서도 미국을 꺾고 결승행에 성공, 은메달을 확보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무려 16년 만의 쾌거다. 11일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 금메달에 도전한다.11일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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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알베르빌 대회 첫 출전 이후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한상민의 깜짝 은메달,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은메달, 2018년 신의현의 크로스컨트리에서 첫 금메달과 동메달, 파라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이 전부였던 대한민국. 통산 메달 '금1, 은2, 동2'의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이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김윤지라는 걸출한 스타의 활약을 중심으로 빙상, 설상 종목에서 벌써 금1, 은2(은1은 확보), 동1을 휩쓸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인 가운데 정부를 대표해 최 장관이 패럴림픽 현장을 찾는다. 노르딕 스키에서 매 경기 포디움을 노리는 김윤지가 아직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인터벌,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크로스컨트리 여자 20㎞ 인터벌까지 3개 종목을 남겨두고 있다.

대회가 중반부로 치닫는 시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는다. 당초 개막식 참석을 계획했으나 일정상 이유로 미뤄졌다. 15일 폐회식을 앞두고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를 방문해 빙상 위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태고, 바이애슬론 남/여 스프린트 추적 경기를 관람하며 설상 종목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이후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와 스노보드 뱅크드 슬라롬 경기를 지켜보며, 한계를 뛰어넘어 설원을 가르는 선수들의 도전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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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기반도 점검한다. 코르티나 선수촌에서 선수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수단 상황실과 의료지원 시설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현지 스포츠 외교의 거점이자 선수들의 쉼터인 '코리아하우스'도 방문한다. 선수들을 위해 제공되는 한식 급식 지원 현황과 장비 수리 센터 등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 운영 상태를 살피고, 현지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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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은 1976년 첫 대회 이후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로서, 우리 선수단은 평창의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스포츠의 새 전성기를 열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탈리아의 거친 설원 위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금빛 레이스'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선 투혼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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