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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서브' 이강인 21분 출전+오프사이드 '노골', '절친' 흐비차 2골 폭발 PSG, 난타전 끝에 첼시 5-2 대파..UCL 8강 진출 성큼

by 노주환 기자
이강인 EPA<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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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이 후반 조커로 힘을 보탠 파리생제르맹(PSG)이 홈에서 첼시를 3골차 대파했다. 이강인의 후반전 막판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PSG의 승리 주역은 조커로 2골을 몰아친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였다. PSG가 1차전 대승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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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서 5대2 승리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8일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에서 벌어진다. PSG는 3골차 승리로 2차전을 여유있게 치를 수 있다. 반면 첼시는 4골차로 승리해야 뒤집기로 8강에 오를 수 있다.

두 팀은 1차전에서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이강인은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스리톱으로 바르콜라-뎀벨레-두에, 2선에 주앙 네베스-비티냐-자이레 에메레, 포백에 누누 멘데스-파초-마르키뇨스-하키미, 골키퍼 사포노프를 선발로 내보냈다. 후반전 조커로 흐비차, 이강인, 마율루, 루이스 에르난데스를 차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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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까지 두 팀은 골을 주고받고 했다. PSG가 득점하며 도망가면, 첼시가 곧바로 따라오는 흐름이었다. PSG가 전반 10분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28분 첼시 구스토가 동점골(1-1)을 넣었다. 전반 40분 PSG 뎀벨레가 두번째골로 2-1로 리드했지만 첼시는 후반전 12분 엔소 페르난데스가 다시 동점골(2-2)로 응수했다.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팽팽했던 경기 흐름은 조커들이 투입되면서 파리생제르맹 쪽으로 확 기울었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7분 흐비차, 후반 24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 투입 5분 만에 비티냐의 골이 터지면서 PSG가 3-2로 다시 앞섰다. PSG의 강한 전방 압박에 상대 골키퍼 요르겐센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그 찬스를 비티냐가 잘 살려 재치있게 결승골로 연결했다. PSG는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율루, 루이스 에르난데스까지 투입했다. 첼시는 전체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노련한 PSG는 상대의 넓은 뒷공간을 빠른 역습으로 공략했다. 그 과정에서 흐비차가 후반 41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팀의 네번째골을, 후반 추가시간 다섯번째골을 연속으로 터트렸다. 이강인도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이 됐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의 5대2 대승으로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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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승리의 주역 흐비차는 가장 높은 평점 8.4점(사커웨이 기준)을 받았다. 이강인은 6.3점으로 무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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