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등했는데, 왜 이런 시련이...
캐나다가 웃다 울었다. 역사상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그것도 1등으로 통과했지만 8강에서 여정을 멈출 수 있다.
캐나다는 WBC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했다. 야구 강호 푸에르토리고, 쿠바를 연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KBO리그 출신 발라조빅, 로건, 다익손이 푸에르토리코전 3이닝씩을 이어던지며 승리를 책임져 화제가 됐다. NC 다이노스 4번타자 데이비슨도 캐나다 대표로 출전중이다.
그런데 암울하다. 8강 상대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조 1위로 올라간 이점이 없어져버렸다.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 1, 2위 팀이 크로스로 8강에서 만난다. 당초 유력한 B조 1위는 미국이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누구도 미국의 조 1위를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3연승 후 이탈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힘을 뺐다. 3연승으로 8강 진출이 확정인줄 알았다. 또, 이탈리아가 이렇게 강할줄 몰랐다. 난적 이탈리아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문제느 그 다음이었다. 이 패배로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마지막 멕시코-이탈리아전에서 멕시코가 4득점 이내로 하며 이기면 미국의 탈락이었다. 마크 데로사 감독이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8강 진출이 확정됐다"고 말한 게 알려져 역사상 최악의 탈락에 처할 위기에 빠졌다. 감독이 대회 규정도 모르고 팀을 지휘한 것이다.
하지만 기사회생했다.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이겨줬다. 그렇게 간신히 조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미국이 마음 먹고 야구를 하면 누구도 이길 수 없는 팀이 된다. 캐나다가 그 유탄을 맞을 위기다. 이탈리아도 강하지만, 분명 미국보다 한 수 아래인 팀이다. A조 2위 푸에르토리코가 방긋 웃게 됐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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