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한세민 의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앳하트는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본지와 만나 "한세민 의장님이 무조건 잘 될 거라고 확신하셨다"고 했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K팝 스타트업 '타이탄 콘텐츠'의 첫 걸그룹 앳하트는 지난해 8월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지난 2월 '셧 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한 달 만에 신곡 '버터플라이 도어스'를 발매,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팀명 '앳하트'는 마음(Heart)과 연결(@)의 합성어다. 나현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꼽는 팀의 강점은 '조화'다.
봄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특색이 뚜렷하다"며 "검은색 하트(블랙하트)는 모든 색이 합쳐졌을 때 만들어진다. 우리의 각기 다른 매력이 모여 꽉 찬 블랙하트가 되는 것이 앳하트만의 무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이 가장 큰 힘을 얻는 존재로 꼽은 이는 다름 아닌 타이탄 콘텐츠의 수장, 한세민 의장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하며 K팝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던 한 의장은 앳하트에게 단순한 경영자 이상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었다.
나현은 한 의장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의장님이 항상 '우리는 이제 바뀔 거다, 데뷔 때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확신을 주신다"며 "의장님이 '너희는 무조건 잘 될 거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라'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가 우울하거나 불안할 틈 없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활동 콘셉트 역시 한 의장의 날카로운 안목이 반영됐다. 봄은 "의장님이 '이제 귀여운 건 안 할 거다, 정말 멋있게 확 바뀐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하셨다"고 설명했다.
미국 본사를 둔 시스템의 장점도 한 의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다. 봄은 "의장님 덕분에 미국과 한국의 A&R 팀이 협업하며 많은 곡을 받는다"며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우리에겐 큰 행운"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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