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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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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경기 전 외야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직구장에 도착한 한화 선수단은 외야에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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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복을 입고 워밍업 중인 선수들과는 달리 유니폼을 갖춰 입은 류현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훈련을 마치고 이동하던 롯데 김원중과 최준용은 워밍업 중인 류현진을 발견한 뒤 곧장 다가가 허리를 굽히며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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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반가운 인사를 받은 류현진은 특유의 넉넉한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주고받았다.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 맞서는 선수들이지만 선후배로서 끈끈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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