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는 4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가 개최됨에 따라 서울시는 일대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세종대로를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이 우회하며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은 폐쇄된다. 종로와 광화문 일대를 이동하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 정류장 또는 시내버스 안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사전에 경로를 확인할 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는 부활절 퍼레이드는 40개 팀, 8천여명이 참여한다.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과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가 마련된다.
'조이플 콘서트'는 퍼레이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비투비·빌리 등 K-팝 그룹과 팝페라 가수 고정민, 성악가 안세권·신델라가 공연한다.
시는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상황 사전 확인을 당부하는 한편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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