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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G,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달성...KT에 87대60 완벽 대승

김대식 기자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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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창원 LG가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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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87대60로 승리했다. LG는 2경기가 남았지만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LG는 2013-2014시즌 이후 12년을 기다린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통산 2번째 트로피다.

아셈 마레이와 양준석을 앞세운 LG가 경기 시작과 함께 8-0 런을 달리며 우승을 향해 달려갔다. KT의 작전시간 이후에도 LG의 기세는 계속됐다. LG가 무려 9점을 더 추가하는 동안, KT는 단 2점에 그쳤다. LG가 압도하며 1쿼터는 28-7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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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에는 KT의 경기력이 정상화됐다. LG의 미친 슛감도 식었지만 격차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KT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마레이는 우승을 원했다. 2쿼터는 49-27, LG의 리그 우승까지는 이제 20분이 남았다.

LG가 3쿼터에 경기를 끝내려고 시도했다. 마레이가 공수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3쿼터 시작 5분 만에 60-31. 더블 스코어로 격차가 벌어졌다. 눈에 보이는 동기부여에서도 LG가 KT보다 앞섰다. 슈터 유기상이 터지면서 LG는 70점 고지를 밟고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레이는 벌써 트리블 더블까지 어시스트 2개만 남겨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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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점이 넘는 격차, 남은 시간은 큰 의미가 없었다. LG가 어떻게 경기를 마무리할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변수는 없었다. KT가 추격하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 LG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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