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LG트윈스에게는 쉽게 승리를 헌납하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 이형종이 대타로 나서 만루포를 쏘아올리며 5-6까지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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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뒤지던 9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9번타자 어준서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상대 좌완 함덕주의 8구째 141㎞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아치를 그려냈다.
이형종 선수은 2508일만의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당시 LG 소속이던 이형종은 지난 2019년 5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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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번째 대타 홈런이자 개인으로는 세번째 만루홈런이다. 역대 1124번째.
결국 함덕주는 강판당하고 마무리 유영찬이 올라야하는 상황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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