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11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이 가족과 재회하는 일이 인도에서 발생해 화제다.
자그란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 지역 푼치의 수란코트 경찰은 11년 전 실종됐던 여성을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가족들은 이미 그녀가 사망한 것으로 여기고 오래전 장례 의식까지 치른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 지역 출신인 그녀는 11년 전 갑자기 집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가족들은 수년간 찾아다녔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6개월 사이 수란코트 일대를 떠돌던 한 여성 노인이 경찰에 의해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발견 당시 여성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고, 자신의 신원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수란코트 경찰은 그녀의 신원 확인에 나섰다.
여성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며 단편적인 정보를 모았고, 그 과정에서 여성이 우타르프라데시주 출신이며 '두즈'라는 마을 이름을 언급한 것이 중요한 단서가 됐다.
수란코트 경찰은 직접 우타르프라데시로 이동해 현지 경찰과 함께 조사에 나섰고 결국 여성의 가족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경찰이 가족에게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가족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결국 영상 통화 끝에 가족은 그녀가 살아있음을 알게 됐다.
아들들은 "우리 가족은 어머니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다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경찰이 우리에게 기적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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