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된 시점에도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몸 상태를 완벽히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내야수 송성문은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했다'며 '이번 주 복귀 자격이 생기더라도 즉시 복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송성문은 옆구리 부상 이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 산하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이날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 타율은 0.321에서 0.281(32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엘파소는 5-6으로 패했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돼 뛰기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더 많은 타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비기 위한 예열이 필요하다. 송성문은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을 대부분 부상으로 놓쳤다. 연습 기간이 턱없이 모자랐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전에 충분한 타석을 확보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스프링캠프 당시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의 생각과도 일치한다'고 전했다.
스태먼 감독은 스프링캠프 당시 송성문에 대해 "좋은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시즌을 IL에서 시작할 것이다"며 "개막 로스터에 넣기에는 충분한 경기 출전이 없었다. 엘파소로 내려가 재활 경기를 치를 것이고, 머지않아 펫코 파크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벤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송성문의 콜업이 팀 전력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스태먼 감독은 여전히 주전 로스터를 확정하지 않은 모습이다. 여러 선수를 실험하고 있다.
스태먼 감독은 "특히 시즌 초반에는 로스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파악하는 단계다"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송성문이 한 자리를 차지할 희망도 여전히 있다. 중요한 것은 트리플A에서의 확실한 활약이다. 이른 콜업을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이번 시즌 내내 경쟁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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