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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2등급 부상, 루카 돈치치. 왜 LA 레이커스 의료진 아닌 유럽행을 택했을까. "PO 출전 위한 최선의 선택"

류동혁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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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는 LA 레이커스 의료진이 아닌 전문 치료를 받기 위해 유럽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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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가치를 가진 선수들이 모여든 NBA 구단의 의료진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역 내 최고 전문의들이 팀 닥터를 하고 있고, 수석 트레이너는 모든 재활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스포츠 과학자와 물리 치료사와 영양사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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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많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지니고 있다. 특히, LA 레이커스와 같은 명문구단의 의료진의 수준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 돈치치는 유럽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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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JJ 레딕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7일(한국시각) '루카 돈치치와 그의 의료진, LA 레이커스 팀 의사들은 재활 치료 방안을 논의했다. 돈치치가 플레이오프 복귀를 원하게 되자 가장 진보된 의료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정했다'고 유럽행의 배경을 밝혔다.

즉, 햄스트링 부상에서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유럽 전문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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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햄스트링 부상 2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햄스트링 근육이 미세하게 늘어난 상태를 의미한다. 통증은 있지만, 걷는데 지장은 없다. 2등급은 햄스트링 근육을 구성하는 가닥들 중 상당수가 끊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심한 통증과 부종, 멍 등을 동반한다. 다리를 절뚝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3등급은 근육이 완전히 끊어진 상황이다. 가장 심한 상태다.

통상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쉬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2등급의 경우 4주에서 8주 정도의 집중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ESPN은 '줄기세포 치료와 재생 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제시 모스 스포츠 닥터의 트윗에 의하면 독일과 스위스의 줄기세포 치료분야의 최선진국이라고 언급했다. 돈치치는 아마도 미국에서 합법이 아닌 다른 최첨단 치료법들을 복합적으로 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초음파로 햄스트링의 약한 부위에 직접 주입될 예정이다. 돈치치는 최소 3주, 최대 4주 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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