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시 린가드가 한국을 떠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의 아스는 7일(한국시각) '린가드가 린치를 당했다'며 린가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조명했다.
아스는 '코린치아스에게는 쉴 틈이 없다. 인테르나시오날에 0대1로 또 패배했다. 관중과 언론으로부터 쏟아지는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 멤피스 데파이가 팀의 리더로서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다. 린가드 역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린사드는 최악의 시기에 브라질에 합류했고, 팀은 16위에 머물고 있다. SNS상에서는 불만과 풍자가 쏟아지고 있다. 린가드는 이날 드리블을 한 번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처참한 실패였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호주)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을 끝으로 FC서울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2월 서울에 입단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로 향한 센세이셔널한 행보의 마무리였다.
K리그 역사에 남을 최고 수준 네임밸류 선수의 이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는 1군 데뷔 이후 EPL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뛰어났다. 2015~20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맨유 1군에 자리를 잡았고, 2017~2018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지휘하에서 실력이 폭발했다.
당시 린가드는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 왕성한 활동량으로 맨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시즌에서 맨유는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경험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맨유를 떠난 그는 노팅엄에 자리를 잡기도 했으나, 2023년 여름 노팅엄을 떠나며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 무려 9개월의 공백기, 린가드는 서울의 적극적인 구애와 함께 K리그라는 생소한 무대로 걸음을 옮겼다. 파격적인 영입 성공과 함께 서울은 린가드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였다. 린가드는 서울에서 2년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운 후 연장 대신 이별을 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났다.
린가드의 선택은 브라질이었다. 유럽 복귀 대신 파격적으로 남미 진출을 택했다. 다만 그 선택은 올 시즌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린가드의 소속팀인 코린치아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린가드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는 활약이 필요하다. 다만 린가드가 아직 브라질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반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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