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 요법도 통하지 않았다.
뭐가 문제일까.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안타 없이 삼진만 1개를 당했다.
지독한 부진이다. 4월 들어 아예 방망이에 공을 맞히지 못하고 있다. 이날 침묵으로 4월 월간 타율은 24타수 2안타 8푼3리로 떨어졌다. 3연전, 4연전 한 시리즈에서 겨우 안타 1개를 치는 수준이다. 시즌 전체 타율도 여전히 1할대다. 42타수 6안타 1할4푼3리다.
샌프란시스코는 충격 요법까지 줬다. 하루 전 필라델피아전에서 이정후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동안은 믿음으로 투입했지만, 감이 살아나지 않았다.
다행인 건 대타로 투입돼 중요한 희생 플라이 타점을 만들어내며 반등 기회를 잡았다는 것. 그 덕에 이정후는 곧바로 5번 타순에 복귀했지만, 선발로 나서니 다시 무기력해진 방망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정후와 달리 팀은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살아나고 있다는 점.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필라델피아에 6대0 완승을 거둔데 이어 이날도 5대0으로 승리했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동부 원정을 떠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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