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이혼숙려캠프' 출연자 '맞소송 부부' 아내 김별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밝혔다.
8일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 채널에는 '그녀에게 듣는 이숙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별은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23살 아들을 뒀으며, '이숙캠'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12살, 6살 두 자녀를 출산했다. 하지만 '이숙캠' 출연 후 갈등을 풀지 못해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 김별은 "(두 번째 남편과) 이제 나쁘게 지내지는 않는다. 어차피 남이지 않나"라며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이어 "둘째가 최근에 크게 사고를 쳤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김별은 "아들이 게임을 좋아해서 현질이 하고 싶었나 보다. 어떤 사람이 새벽 4시에 '돈을 줄테니 텔레그램을 아라. 엄마 통장에서 3백만원이 나갔으니 돌려받으려면 이체를 해야 한다. 엄마 휴대폰을 가지고 와라'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2천만원을 이체했다"라고 밝혔다.
어린 아들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한 것. 김별은 "2천만원은 첫째의 군 적금이었는데 그게 털린 거다. 경찰에 신고는 한 상황이다. 애는 키워야하는데 통장에 돈은 없다. 애가 잘못한 건데 애를 미워할 수도 없겠더라. 진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김별은 최근에도 '장변호' 유튜브 채널에 출연, 보이스 피싱 피해로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힌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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