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뒤집힌다"…유명 회전초밥집 벨트 위 달리는 생쥐 목격

사진출처=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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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유명한 회전초밥 매장 내에 생쥐가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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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파이낸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유명 회전초밥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고객들은 연어 등 생초밥이 놓인 회전 벨트 위를 쥐 한 마리가 빠르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목격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 게시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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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역겹다", "속이 뒤집힌다", "악몽 같은 식품 안전 사고" 등 비판적인 댓글을 게시했다.

논란이 커지자 매장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당일 모든 음식과 재료를 폐기하고, 당시 식사 중이던 고객들에게는 전액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이후 매장은 긴급 점검과 소독을 위해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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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측은 예비 조사 결과, 해당 쥐는 매장 내부에서 번식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된 '노란가슴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식당이 밀집해 있어 외부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후속 조치로 당일 이용 고객에게 결제 금액 전액 환불과 함께 소비 금액의 10배에 해당하는 현금 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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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비자들은 "너무 충격적이라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식품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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