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할리우드 톱 여배우 젠데이아 콜먼(29)과 시드니 스위니(28)의 냉랭한 모습이 포착돼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열린 미국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 시즌3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서 젠데이아와 스위니가 서로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잡혔다.
젠데이아는 다른 출연진인 헌터 셰이퍼와는 따뜻하게 인사를 나누는 반면, 스위니와는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대화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오랜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영상에서는 두 배우가 행사 내내 서로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듯한 모습도 확인돼 논란을 키웠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스위니가 젠데이아와 결혼설이 도는 배우 톰 홀랜드를 이전에 '매력적'이라고 언급한 게시물과 촬영장 방문 당시 그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주장 등이 알려지면서 갈등설에 불을 지폈다.
현지에서는 스위니의 정치적 성향 역시 논란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그녀는 일부 보수 성향과 연관된 이미지로 인해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바비'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의 중심에 서왔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스위니가 출연한 한 의류 광고는 '좋은 유전자(good genes)'라는 표현을 활용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고, 이후 공화당 성향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적 논쟁이 확대됐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당 광고를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스위니는 이후 인터뷰에서 정치적 입장에 대해 선을 그으며 "나는 정치가 아니라 작품 활동을 위해 이 자리에 있다"며 "사람들이 나를 특정 이미지로 규정하려 하지만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으며, 나 자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레드카펫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다", "프로답지 못한 행동인지, 개인적 감정의 문제인지 논쟁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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