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메이저리그에 5년 만에 복귀했지만, 아쉬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KBO리그 한화 이글스 출신의 코디 폰세가 목발을 짚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폰세의 부상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몇 경기 승리를 챙기며 큰 부상 없이 며칠을 버텨내는 듯했지만, 지명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25년 팀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스프링어는 2026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한 또 한 명의 블루제이스 선수가 됐다. 구단은 트리플A에서 엘로이 히메네스를 콜업했다. 스프링어는 발가락 골절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은 그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스프링어는 이곳에 온 이후로 많은 부상을 참고 뛰어왔다"며 "발가락 부상이 다른 부위, 특히 하체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와 다른 선수들 없이도 버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팀의 리드오프인 스프링어는 올 시즌 블루제이스에서 부상자 명단에 오른 9번째 선수가 됐다.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투수진에 부상이 잇따른 데 이어, 알레한드로 커크(엄지손가락 수술), 애디슨 바거(발목), 코디 폰세(ACL 수술)도 IL에 올랐다. 시즌 초반 토론토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데에는 이러한 부상들이 분명 영향을 미쳤다.
폰세는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황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좌절감을 휴식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의 아내인 엠마 키틀 폰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목발을 짚고 있는 폰세의 모습을 공개했다. 폰세는 ACL 수술을 앞두고 있다. 사진 속 폰세는 비교적 밝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폰세는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5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이자 토론토 소속으로 첫 선발 등판이었다. 폰세는 간단한 수비 과정에서 어설픈 자세로 부상을 당했다. 땅볼을 쫓아가던 폰세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메이저리그에 정상적인 몸상태로 복귀하려면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폰세는 지난 4년간 일본과 한국에서 뛰며 폼을 끌어올렸다. 한화에서 핵심 선발 투수였던 그는 지난 시즌 MVP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보였다. 부상으로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폰세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과즙세연, ♥11살 연상 BJ와 열애 발표 "8개월째 사랑 중"[공식] -
故 김수미, 생전 출연료 2년째 못받았다…연매협도 고강도 비난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후 15kg↑ 확 달라진 얼굴.."턱살 미쳤다" 사진까지 기피 -
'외도 논란' 하준수♥안가연, 7월 부모 된다…비공개 결혼 이어 '임신'까지 -
'공무원♥'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 결국…권익위까지 나섰다 "6개 쟁점 분석" -
지수연, 레깅스만 입고 관악산 등산..'민망한 핏'에도 완벽 몸매 -
빅뱅, 코첼라 무대서 '탈퇴 탑' 목소리 그대로…"20주년, 큰 것 온다" -
"BTS RM이 재계약 조언"…TXT,빅히트와 다시 여는 2막 "빌보드 1위 정조준"[SC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