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과 루카스 베랄두가 파리생제르망(PSG)과의 결별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레 트랑스페르는 13일(한국시각) '이강인과 루카스 베랄두는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나길 원한다'며 'PSG에서는 모두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두 명의 선수가 파리 클럽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의 대다수 빅클럽과 마찬가지로 PSG에서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이러한 경쟁은 마티스 장제알 같은 유망주들이 재계약을 거절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1군 선수들까지도 이적을 요청하게 하고 있다.
앞서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이강인과 루카스 베랄두가 PSG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랄두와 이강인 모두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이후 공격진 내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려난 상태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은 이미 존재한다. 베랄두도 마찬가지다.
매체는 'PSG의 두 선수는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베랄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엘 레버쿠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SG 내부에서는 이러한 이탈 움직임이 선수단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공격진과 수비진 모두에서 경쟁이 과도하게 심화하면서, 일부 선수들은 충분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의 경우 기술력과 창의성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다. 베랄두 역시 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비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출전 시간이 제한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쫓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레버쿠젠과 잠재력 있는 팀들은 특히나 이런 재능 있는 선수들 영입에 적극적이다. 실제 이적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향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PSG는 스쿼드 정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과 베랄두의 거취 역시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두 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 한다. PSG가 이들을 대체할 자원을 어떻게 영입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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