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현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1월 이적시장에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로 이적한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현규는 1400만유로(약 244억원)의 이적료로 합류했으며, 입단 이후 9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럽게 여러 빅클럽들이 그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특히나 오현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실제로 영입에 나설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맨유는 공격진 뎁스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벤야민 셰슈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진 내 경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오현규 입장에서도 EPL 이적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그의 커리어에 있어 큰 도약이 될 수 있으며,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다. 더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가능성이 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오현규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이 부담일 수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강등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영입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중앙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는 꾸준히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추가적인 공격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영입이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오현규가 어떤 클럽을 더 선호할지는 알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박지성이 뛰었던 구단이다. 토트넘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몸담은 곳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들 구단의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오현규는 토트넘이 EPL 잔류에 성공할 경우, 합류에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 덕분에 한국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여름 오현규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덧붙였다.
베식타시는 영입한 지 얼마 안 된 오현규를 매각하면서 큰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유럽 주요 클럽들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베식타시의 영입 금액보다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다. 시즌 종료 후 오현규를 매각한다면 1년도 안 돼 베식타시는 엄청난 차익을 거두는 셈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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