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헬스칼럼] 직장인 시력교정, '회복력'·'안구건조증' 잡는 게 핵심

오랜 기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며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시력교정술은 단순한 시력 회복을 넘어 삶의 질을 바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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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제적 자립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은 자신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선물로 시력교정을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바쁜 업무와 고정된 출퇴근 시간, 그리고 하루 종일 모니터를 응시해야 하는 직무 특성상 직장인들의 고민은 깊을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시력교정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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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나 짧은 연차를 활용해 수술받아야 하는 직장인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회복 기간이다. 그리고 이 회복 기간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각막 절개량이다.

과거의 라식은 약 24㎜를 절개하고, 라섹은 각막 상피를 약물로 벗겨내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일상 복귀까지 라식은 3~4일, 라섹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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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는 각막 상피를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반적인 스마일라식은 2~4㎜를 절개하지만, 숙련된 의료진의 경우 1㎜대의 극최소 절개로 수술을 진행한다. 이는 라식 대비 10분의 1 이상 절개량을 줄인 것으로, 수술 다음 날 바로 가벼운 샤워와 화장, 산책은 물론 PC 업무까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금요일 수술 후 월요일에 정상 출근하는 '주말 완성형' 시력교정이 현실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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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직장인들의 고충 중 하나는 온종일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느끼는 눈의 뻑뻑함, 즉 안구건조증이다. 각막 표면에는 수많은 지각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수술 과정에서 이 신경이 손상되면 눈물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다.

첨단 비쥬맥스 장비를 활용하는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는 각막 겉면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안쪽 부분만 교정하기 때문에 지각신경 손상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에 대한 우려를 크게 낮췄다. 만약 이미 심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면, 수술 전 IPL 레이저 등을 통해 마이봄샘 (눈꺼풀 눈물층 유지 기관)의 염증을 미리 완화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안전한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직장인들은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한 번의 수술로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막의 힘, 즉 강성도를 유지해야 한다. 각막을 많이 깎아낼수록 안압을 견디는 힘이 약해져 각막확장증 같은 부작용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난시가 심한 환자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깎아내면 절삭량이 20~30% 더 늘어난다. 이럴 때는 무리하게 깎기보다, 각막을 깎지 않는 난시교정술로 난시를 먼저 해결한 뒤 스마일라식으로 근시를 교정하는 단계적 수술법이 각막 보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고 안전하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

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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