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순리대로 가는 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재환 '깜짝 2번' 실험은 한 경기로 끝났다. 김재환은 다시 4번으로 돌아간다.
SSG는 15일 인천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SSG에는 매우 중요한 경기. 6연패 늪에서 탈출해야 한다.
SSG는 하루 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재환을 2번에 배치하는 파격수를 뒀다. 이숭용 감독이 임훈 타격코치와 데이터 파트에 타순 작성을 일임한 것. 하지만 반전은 없었고, 그렇게 연패 수만 늘어났다.
SSG는 15일 경기에 다시 김재환을 4번으로 돌려놨다. 박성한-에레디아-최정-김재환-고명준-최지훈-한유섬-조형우-정준재 순이다. 최지훈과 한유섬이 6번과 7번 자리를 맞바꾼 정도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어제 경기 후 코칭스태프와 30분 가량 토론하면 고민했다. 순리대로 가는 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김재환 4번 복귀 이유를 설명해다.
이 감독은 "타순은 6, 7번만 조정했다. 어차피 쳐야 할 선수들이 그 자리에서 치지 못하면 144경기를 풀어나갈 수 없다. 결국 주전 선수들이 올라와야 한다. 감독은 준비한 과정을 믿고 기다리는 게 맞다"고 말하며 "분위기가 처질 때는 누군가가 치고 나가주는 선수가 나와야 하고, 개막 후 7경기는 그게 잘 됐는데, 이후 엇박자가 나다보니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오늘은 어떻게든 연패를 끊어야 할 것 같다. 선발 최민준이 5회까지 버텨주면 좋겠지만, 안되면 4이닝이라도 던지게 하고 이후 필승조를 모두 투입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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