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재환은 그대로 4번!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의 믿음은 변함이 없다. 길었던 연패를 끊었기에, 타순은 큰 변화 없이 간다.
SSG는 16일 인천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는 전날 두산전에서 6대0으로 이기며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고명준, 오태곤, 정준재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SSG는 이날 박성한-에레디아-최정-김재환-고명준-한유섬-최지훈-조형우-정준재 순으로 타순을 작성했다. 전날과 달라진 건 한유섬과 최지훈이 다시 자리를 맞바꾼 것. 두 사람은 15일 경기는 최지훈 6번, 한유섬 7번으로 나갔었다. 이날 라인업이 원래 정상 라인업.
14일 경기 2번으로 파격 배치 됐던 김재환은 15일에 이어 다시 4번이다. 현재 3경기 연속 무안타에 타율이 1할1푼1리까지 떨어졌지만 이 감독은 김재환의 부활을 믿고 있다.
한편, SS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좌완 투수 이기순을 등록하고 박시후를 말소했다. 이기순은 15일 2군으로 내려간 타케다의 대체 선발 유력 후보로 꼽혔었다. 박시후는 좌측 허벅지 피부염증으로 조기 치료를 위해 엔트리 제외됐다고 SSG측은 설명했다. 3~4일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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