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PGA 투어는 언제든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한국 무대로 돌아온 김성현이 개막전부터 일을 낼 수 있을까.
미국 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이 KPGA 투어 2026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선두와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끝냈다.
김성현은 16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치며 4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올시즌을 앞두고 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군 문제로 한국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김성현은 일단 KPGA 무대에서 뛰며 9월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국 선수 세계랭킹 상위 3명 안에 들어야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 이미 병역 문제를 해결한 김시우와 임성재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김성현의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없다.
다음은 1라운드를 마친 김성현과 일문일답.
-오늘 경기 돌아보면?
날씨가 좋았고 코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10번홀(파4)에서 출발을 했는데 11번홀(파5)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해서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도 잘 따라주는 하루였다. 2개~3개 정도 아쉬운 홀이 있기는 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경기 감각은 어떤지?
이번 경기에서부터 새로운 코치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올해 계획은?
우선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입대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PGA투어에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기도 하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아직 1라운드가 끝났을 뿐 3개의 라운드가 남았다. 이번 주 날씨도 좋고 경기 감각도 좋기 때문에 지금 흐름을 잘 유지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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