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다시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였다는 놀라운 소식이 나왔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인 세르칸 함자오글루 기자는 16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단독 보도라며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과거 팀 스타였던 김민재의 에이전트 이보 로렌소 실바 올리베이라 리타를 이스탄불로 불러들였다. 금일 중으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긴박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유럽 진출 첫 구단이다. 2021년 여름 당시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김민재는 유럽 진출을 추진했다. 이때 손을 내민 구단이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는 이적료 300만유로(약 52억원)를 투자했다.
최고의 결정이었다. 이미 한국과 중국 무대를 통해서 실력을 선보였던 김민재에게 튀르키예 무대는 좁았다. 김민재는 곧바로 페네르바체 핵심으로 등극, 리그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징계 및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할 수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를 뛰었다. 1시즌 만에 튀르키예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오르면서 유럽 빅클럽 이적설이 터졌다.
이때 나폴리가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페네르바체와는 1시즌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하지만 페네르바체 팬들은 김민재를 잊지 않고 있다. 항상 페네르바체 복귀설이 터질 때마다 김민재 SNS로 달려가 복귀를 요청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재의 거취는 지난 여름부터 계속 바이에른 뮌헨 밖으로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이때는 구단에서 김민재를 정리하려고 했다. 지난 2시즌 동안의 시간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김민재를 내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김민재가 떠날 생각이 없었고, 적극적인 제안이 없어 팀에 잔류했다.
상황이 단번에 달라졌다.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3옵션으로 뛰고 있지만 바이에른 이적 후 가장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이에 바이에른 수뇌부는 김민재 매각에 대한 생각이 다소 달라졌다.
지난 13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구단 내부적으로 보면, 김민재가 직접 구단 보드진을 찾아가 떠나겠다고 요청해야만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잔류할 것"이라며 구단에서는 김민재 매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풀어야 할 과제는 많다. 이적료, 연봉, 튀르키예에서의 축구 프로젝트까지 김민재를 설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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