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살목지'(이상민 감독, 더램프 제작)가 폭발적인 인기 속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목지'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17일 오전 "'살목지'가 오늘(17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01만81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살목지'는 손익분기점 돌파에 이어, 개봉 10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달성하게 됐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2019년 개봉한 '변신' 이후 호러 장르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경쟁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도 하루 앞선 수치로 눈길을 끈다.
또한, '살목지'는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손익분기점 돌파를 기념해 이틀 전인 지난 15일, 귀신 분장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또 한 번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관객들의 후기에서도 확인되듯, '살목지'는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행렬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고 '귀신 부르는 앱: 영'의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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