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히로시마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 투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TBS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16일 오후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 오마치히가시의 상업시설 밀집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이 주황색 액체를 뿌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 3명 가운데 60대 남성은 눈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며, 화학 물질로 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근에 있던 여성과 그녀의 딸도 어지럼증과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해당 액체가 유해 화학물질로 분류되는 '톨루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톨루엔은 증기를 흡입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물질이다.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인상착의에 대해 "30대 정도로 보이는 키 약 160㎝의 흰옷을 입은 남성"이라며 "스쳐 지나가던 중 갑자기 액체를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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