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본머스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조건이 있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전제로 한 것이다.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세네시는 여름에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조건이 붙어 있으며, 만 28세의 세네시는 토트넘이 1부에 잔류할 경우에만 이적을 진행한다. 토트넘은 17일 현재, 리그 18위로 강등권이다. 바로 위 17위 웨스트햄에 승점 2점차로 뒤처져 있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은 1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열릴 브라이턴전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22년 여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본머스로 이적한 세네시는 지난 2024~2025시즌 신예 딘 하위선과 일리아 자바르니의 활약으로 인해 본머스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하지만 본머스가 지난해 여름 하위선을 레알 마드리드, 자바르니를 파리생제르맹에 팔면서 세네시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그는 이번 2025~2026시즌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31경기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도 계속 차출되고 있다. 오는 6월 북중미월드컵 본선 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종료 후 1부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큰 폭의 스쿼드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토트넘 구단 수뇌부와 지난 1일 구단과 5년 장기 계약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단에 변화를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부 강등시 현재 주축 선수들의 다수가 다른 클럽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2부 추락시 현재 연봉의 50%가 삭감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즈전에서 무릎을 다친 센터백 로메로,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판 더 펜 등이 토트넘에 잔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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