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이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오는 20일 밤 0시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승 경쟁이 뜨거워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올 시즌 아스널이 시즌 초반 뛰어난 기세로 치고 나가는 사이, 맨시티가 어려움을 겪으며, 우승 경쟁이 마무리되는 듯한 전망이 쏟아졌다. 저력을 가진 맨시티도 아스널을 쫓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했다.
기우였다. 맨시티는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다시금 보여주며, 추격을 시작했다. 맨시티가 기세를 올리는 사이, 아스널은 하락세를 거듭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33라운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둔 두 팀의 상황은 극명하게 엇갈렸고,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아스널과 맨시티의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까지 생기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과 아스널 팬들을 떨게 만들 홀란의 인터뷰까지 나왔다. 홀란은 "우승을 결정짓는 것에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으나, 이제 모든 경기가 결승점처럼 열리는 셈이다"고 했다. 이어 "아스널과의 경기도 또 다른 결승전이다. 많은 경기가 있지만, 이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며 활약 의지를 불태웠다.
홀란은 우승 트로피를 놓칠 생각이 없음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그는 "맨시티는 트로피를 따내고 싶어서 오는 클럽이다. 몇 주 전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정말 기분 좋았다. 이제 그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해야 하고 매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맨체스터 시티가 추구하는 기준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자체에 집중하길 촉구했다. 과르디올라는 "감정에 휘둘리면 집중력을 잃게 된다"며 "모든 것은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으며, 일요일에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을 것이다. 경기를 치르기에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고 밝혔다.
일찍이 끝날 것이라 예상됐던 우승 경쟁이 다시 불이 붙었다. 상승 궤도에 올라탄 맨시티가 아스널을 다시 한번 2위로 밀어내기 위해선 이번 맞대결에서도 결승전과 같은 각오로 승리가 필수일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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